폐암이 암 사망률 중 1위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?? 게다가 초기 발견이 어려워 폐암 진단을 받았을땐 이미 ‘폐암 말기’라는 천청벽력과 같은 말을 듣게 됩니다. 폐암 초기증상 6가지를 꼭 확인하시어 무심코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!!
폐암 초기증상
폐암은 췌장암과 더불어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흔하나, 대표적인 초기증상은 1.기침, 2.쉰목소리, 3.피 섞인 가래, 4.가슴통증, 5.숨이 차거나 호흡곤란 6.체중감소 입니다.
- 폐암 환자의 15%는 증상이 없었는데 폐암 진단을 받았고, 위 증상은 꼭 초기가 아니더라도 일반 폐암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.
- 하지만 증상이 초기에 나타나더라도 기침, 쉰목소리 등은 감기같은 질환으로 가볍게 여길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. 숨이 약간 찰 경우 체력이 저하된 것으로 여길 수 있고, 가슴통증 또한 지속적으로 강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속 쓰림과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폐암을 생각하지 못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.
폐암 원인
- 누구나 추측할 수 있는 폐암의 가장 강력한 원인은 흡연입니다. 흡연을 한다고 모두 폐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, 폐암에 걸린 환자의 85%는 흡연자라고 합니다.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최고80배까지 증가합니다.
- 장기간의 간접흡연도 폐암 걸릴 확률이 1.5배 증가한다고 합니다.
- 그 외 발암물질에 노출되거나, 폐 관련 질환을 가지고 있을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성이 있습니다.
폐암 진단방법
- 폐암 진단 검사에는 엑스레이(흉부x선 검사), 흉부 CT, 기관지내시경, 조직검사, 양전자방출단층촬영 등이 있습니다.
- 이 중 가장 기본적이고 간단한 검사는 엑스레이(흉부X선 검사)인데요, 암의 크기가 5mm 이상인 경우 발견되기 때문에 초기 폐암의 경우 엑스레이 검사로 발견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엑스레이로 발견될 경우 이미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- 그래서 본인이 흡연을 하거나 40대 이상, 기타 폐암 위험성을 가진 경우라면건강검진을 통해 주기적으로 CT 촬영을 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폐암 치료
- 폐암은 소세포암과 비소세포암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,
- 소세포암: 비소세포암에 비해 속도가 빨라 생존기간이 훨씬 짧다. 수술 보다는 항암제 치료를 주로 하게 됩니다.
- 비소세포암: 소세포암에 비해 성장 속소가 느려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 될 수 있습니다. 전체 폐암 환자 중 80%가 비소세포암 환자입니다
- 폐암은 1~4기로 구분하며 기수에 따라 치료가 다릅니다.
- 1기 폐암은 수술이 가장 효과적이고 2,3기 폐암은 주로 항암제 및 면역치료를 통해 암 크기를 줄이고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폐암 가장 강력한 예방법 ‘이것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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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전한 금연이 가장 강력한 폐암 예방법입니다. 아울러 간접 흡연을 피해야 합니다.
- 환기 등을 통해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
- 작업장에서 발암 물질의 노출을 피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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